6월14~16일 알마티, 정책 발표 및 시설견학 등

[이투뉴스]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의 천연가스차량과 관련한 관계자 8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Global - Korea NGV포럼 카자흐스탄’이 오는 6월 14∼16일 알마티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다.

정책세미나 및 전시, 전략회의, 산업시찰 등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카자흐 측에서 환경부, 알마티시청, 국경가스사 및 관련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우리 측에서는 환경부, 한국가스공사, 개조사, 충전설비사, 도시가스사 관계자 6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세미나는 세션Ⅰ에서 NGV정책 관련 주제발표가 이뤄지고 세션Ⅱ에서는 NGV산업 기술소개 및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NGV정책 관련 주제발표에서는 △한국의 천연가스버스 보급정책(한국 환경부) △교통부분의 환경정책 및 계획(카자흐 환경부) △수송분야의 천연가스 이용(카자흐 석유가스부) △CNG버스 운영현황 및 계획(알마티시청) 등이 소개된다.

이어지는 NGV산업 기술소개 및 사례발표에서는 △카자흐스탄 CNG충전소 운영현황(카자흐 국영가스사) △CNG충전소 운영시스템 소개(충전설비사) △CNG버스의 장점 및 기술소개(자동차제작사) △대형트럭 및 버스의 NGV 개조기술 △CNG용기 제작과정 및 안전성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세미나와 함께 카자흐 국영가스사가 운영하는 CNG충전소 탐방과 천연가스버스 운영업체를 시찰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전설비사, 차량개조사, 용기사 등이 참여하는 전시가 이뤄진다.

이번 포럼의 참가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070-7729-3664, bluesk@kangv.org)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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