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가스 직원들과 가족들이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이투뉴스] 해양도시가스(대표 정 영준)는 지난 2일 회사 임직원과 가족 등 14명이 광주 무등산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침 일찍 빛고을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공원관리사무소 입구 옛길 2구간부터 서석대, 장불재를 거쳐 원효사 구간에 이르는 약 5㎞ 등산로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했다.

특히 평소 사람들의 손길이 닿기 힘든 곳까지 자원봉사자들이 몸소 오물을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등산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맑고 깨끗한 환경 가꾸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따뜻한 박수를 받고 있는 해양도시가스 자원봉사단은 정기적으로 1사1산, 1사1천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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