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협력체계 강화, 대응태세 확립 등

조민래 사장(앞줄 오른쪽)과 최응섭 서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후 안전문화 확산을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도시가스와 강남소방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6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쳬결한 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와 강남소방서(서장 최응섭)는 앞으로 가스사고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기관의 대표가 모두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양측은 가스사고 예방 및 사고 저감을 위해 도시가스 자율안전점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사전 위해요인 제거를 위해 안전점검 시 상호 협력하며,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조민래 사장은 “강남구는 지난해 G20 행사를 비롯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벤트들이 많이 개최되고 있는 중심지”라고 설명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호 동반자로서 협력해 안전한 강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최응섭 강남소방서장도 “이번 MOU체결로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남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최상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도시가스는 지난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전력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필두로 유관기관과의 안전관리 협의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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