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역량 모으자"

 

조민래 사장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역량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창립 33주년을 맞는 대한도시가스 직원들이 조민래 사장의 기념사를 경청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는 7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및 고객센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3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사원, 장기근속사원 및 우수 고객센터장과 우수 고객센터 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어 강신장 세라젬 대표를 초빙하여 '혁신과 창조 그리고 초월'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수립한 2nd To-be 모델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인 임직원들에게 시사점을 주었다는 평가다.

기념행사를 마친 임직원들은 강당과 회사 식당에 마련된 연회장에서 창립 33주년 축하연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창립 33주년행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비전과 자신의 역할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조민래 사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지난 33년 간 대한도시가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모여 이뤄진 값진 결실”이라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숙기에 머무르고 있는 도시가스사업의 지속적 성장과 집단에너지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부지확보 및 수익성 제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도시가스는 지난해 강동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에 대한 1단계 준공을 통해 도시가스사업뿐 아니라 집단에너지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는 등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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