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이 조윤범 강사로부터 우리의 생활과 클래식음악과의 연계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이투뉴스] 예스코(대표 노중석)는 지난달 14일 미래관인 따행드생 홀에서 '서양음악 및 음악사 흐름의 이해'라는 주제로 전사 교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현악 사중주단 콰르텟X의 리더인 조윤범씨를 특별강사로 초청했다. 다양한 매체에 기고 및 TV 강연 등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공헌한 유명인인 그는 딱딱하고 고리타분하게 인식되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특유의 역사적 배경 지식과 유머 그리고 알기 쉬운 음악 예제를 통해 즐겁고 산뜻한 클래식 음악으로 재탄생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우리에게 익숙한 모짜르트나 베토벤 같은 음악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및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개인적 역경들을 예제로 들어 클래식 유명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피아노 지망생들은 누구나 거치게 되는 체르니와 한국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사계의 비발디의 숨겨진 일 화 및 그들의 특이한 삶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도를 한껏 드높였다.

한편 예스코는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게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사들을 초청해서 지속적인 전사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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