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연구문화 조성 등 당부

[이투뉴스] 이병욱 전 환경부 차관이 지난 20일 제9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으로 취임해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 신임 원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카이스트에서 산업공학 석사를, 영국 맨체스터대학에서 환경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LG환경연구원 원장과 환경부 차관,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후변화협약 태스크포스(T/F) 상임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이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스마트한 KEI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방관하지 않는 능동적 자세 ▶열린 연구문화 조성 ▶연구·행정부서의 협력 등을 주문했다.  

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국무총리실 경제사회연구회 소속 정부 출연연구기관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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