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규 사장(왼쪽)이 개선된 가스시설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
[이투뉴스]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연일 공사가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막바지 현장을 점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환규 사장은 21일에는 강원도 춘천 일대의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공사 관계자 및 시설개선 사업자들을 격려했다.

본 사업은 159억원이 투입돼 전국 국민기초생활수급자 9만여 가구의 낡은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박환규 사장은 “본 사업은 가스사고 예방은 물론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내년부터는 차상위계층에도 이 사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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