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실적우수 상담사 18명 포상

요금자동이체 유치 프로모션에서 1차로 성적이 우수한 상담사들이 포상을 받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는 지난달부터 자체 콜센터를 통해 도시가스 요금자동이체 신규 유치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실시되며 자동이체 4만건, 이메일 요금청구 2만건의 신규유치가 목표다.

자동이체 신규유치를 수행하는 콜센터 상담사의 동기부여를 위하여 1000만원 상당을 포상키로 한 대한도시가스는 이번에 1차로 실적이 우수한 18명의 상담사를 포상했다.

자동이체 접수는 콜센터로 전입 연결서비스를 요청하는 고객에게 권유하는 형태로 추진되며 요금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요금납기, 납부방법, 검침시기 등)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전입 연결서비스 요청과 요금 자동이체 신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도시가스 요금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까지 받을 수 있다.

대한도시가스 관계자는 자동이체율 증가와 더불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먼저 안내하는 서비스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 동안 일부에서는 도시가스 콜센터가 많은 비용이 계속적으로 투자되는 코스트 센터라는 지적이 없지 않았는데 이번에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프로피트 센터(Profit Center)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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