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시설 점검 및 시설개선 등 맞춤형 자원봉사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누출탐지기를 이용해 가스시설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창수)는 29일 광주 서구 화정동 일원에서 서구청과 함께 서구 관내 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가스누출 등 무료 안전점검을 벌였다.

매월 서구관내를 순회하며 가스점검을 비롯해 한방진료, 이미용서비스, 안과진료, 건강상담, 목욕서비스 등 23개 분야에 걸쳐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재가복지 대상자,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펼치는 이 같은 맞춤형 통합자원봉사에는 공사와 25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창수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향후에도 이 같은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직까지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영세 LP가스시설 등에 대해서는 관할 구청과 협의해 시설개선을 적극 유도, 가스사고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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