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본부, 전통시장 상인 500여명 대상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유병조)는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해 수원시 전통시장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수원시와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수원소방서등 4개 기관에서 참여하는 동절기 안전교육은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1일 못골종합시장을 시작으로 16개 전통시장 상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순회교육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재래시장의 가스시설 특성에 따른 동절기 사고 사례 유형, 안전한 가스사용요령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집중 교육한다.

한편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 1004건 가운데 겨울철(11~2월) 사고는 340건(33.9%)에 달했다. 원인별로는 사용자부주의 사고가 103건(30.3%)으로 가장 많았고, 시설미비 48건(14.1%), 고의사고 35건(10.3%), 공급자부주의 20건(5.9%) 순으로 발생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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