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본부-수원시-전기안전공사

전통시장 상인들이 자율가스안전 요령을 설명하는 강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유병조)는 겨울철 취약시설 사고예방을 위해 수원지역 전통시장의 안전점검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수원시와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수원소방서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이달 1일 못골종합시장(수원시 팔달구)을 시작으로 16개 전통시장 상인 4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순회교육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취약지역인 재래시장의 가스시설 특성에 따른 동절기 사고 사례 유형, 안전한 가스사용요령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소개해 시장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병조 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민경제의 밑거름이 되는 전통시장에서 단 한건의 화재사고가 발생되지 않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취약시설의 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가스안전 순회교육으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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