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상 한국보호지역포럼과 공동 개최

[이투뉴스]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지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학습의 장이 열린다.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한국보호지역포럼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철원군 비무장지대(DMZ)일원에서 '제4차 보호지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련 전공 학생과 대학원생등 30명을 모집해 보호지역의 중요성과 예비환경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한국보호지역포럼은 이번 교육장소인 비무장지대 일대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유전자원보호구역이 산재해 학습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지원자격은 해당사항에 관심있는 학부 3학년 이상학생이나 대학원생으로 신청은 한국보호지역포럼(www.paforum.or.kr)에서 할 수 있다.

조두순 한국지역포럼 위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미래 전문가를 양성하고 보호지역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의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승우 기자 hongsw@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