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단단체장 초청 간담회 개최, 실천·홍보 협력키로

▲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는 19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단체장들을 초청해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수남)은 19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전북지역의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에너지관리공단과 도내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녹색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에너지, 환경, 교육 등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느 민간단체장 및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리더들을 위한 최근 에너지·기후변화 대응 정책 및 세계 동향’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녹색문화 실천 공감대를 조성했다. 이어진 토론시간에는 각 단체별 주요사업이 소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내 에너지절약 및 녹색문화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향후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콘텐츠 발굴에 협력키로 했다.

정수남 에관공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들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단체들과 지속적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및 공동사업을 통해 전북지역 녹색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

김부민 기자 kbm0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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