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사장 및 전 임직원 참여 전단지 등 배포

▲ 정승일 사장을 비롯한 지역난방공사 임직원들은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훈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거리캠페인을 가졌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일과 21일 본사 및 전국 15개 사업장에서 동시에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적극 동참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력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정부주관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 집단에너지 기업으로서 자발적 참여의지를 보여주었다.

특히 행사기간 내내 정승일 사장이 직접 참여,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위기대응 훈련에의 적극 동참을 호소하면서 전단지와 함께 홍보용 물티슈를 지급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캠페인과는 별도로 전력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엘리베이터 및 냉방설비 가동중지, 개인용 선풍기·냉온수기·자판기 전원 차단, 최소한의 조명 외 소등 등 자율절전에도 적극 참여한다. 더불어 비상발전기 가동 및 운전상태 확인, 발전설비 고장을 상정한 복구훈련 실시 등 정전대비 비상훈련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에너지기업으로서 앞장서 거리캠페인 등 대국민 홍보를 통해 위기대응 훈련에의 참여율을 높여 전력 위급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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