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방 붕괴로 인한 중압배관 파손 상황 재현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로 정읍천 제방이 붕괴되면서 중압배관(300A) 파손으로 다량의 가스가 누출돼 폭발 및 화재가 우려되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훈련메시지가 발령되는 순간 비상출동조는 익산에서 정읍사고 현장까지 긴급 출동했으며, 정읍사무소 구성원 및 정읍 비상대응조직을 가동해 신속하게 사고현장에 도착, 밸브차단과 함께 차량 및 인원 통제 복구조치 등 실제 상황처럼 임무를 수행했다.
조세진 본부장은 “실제상황에 맞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나가야 하고, 비상시에는 무엇보다 신속한 초동조치가 중요한 만큼 시스템을 갖춘 안전관리로 정읍시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전 구성원 비상출동훈련은 반기 1회, 비상출동조 비상훈련은 분기 1회 실시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