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박기동 기술이사는 안전관리이사로 자리 옮겨

김영대 신임 이사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김영대(金永垈, 55세) 검사지원처장을 4일자로 신임 상임이사에 임명했다.

김영대 신임 상임이사는 충북 청주 출생(1957년)으로서 공사 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현장 가스안전관리에 정통한 전문가로 공사의 비전 달성과 가스사고 예방의 적임자로 인정받아 이번에 기술이사직을 맡게 됐다.

청주고(’76), 충북대 전기공학(학사, ‘83)과를 나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입사했다. 전남서부지사장, 시험검사실 연소기기부장, 사고점검처장, 안전연구실장을 거쳐 올해 1월부터 검사지원처장을 맡았다.

한편 현 박기동(朴基銅, 55세) 기술이사는 기술분야 선임 자리인 안전관리이사로 옮겨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업무, 가스사고 감축 특별대책 추진 등의 업무와 전국 지역본부·지사의 안전관리를 총괄하게 됐다.

박 이사는 올해 1월 12일 상임이사로 임명돼 기술이사직을 수행하면서 개발도상국에 한국형 가스안전시스템 전파를 비롯 중국·동남아시아·중동지역 등에 한국형 안전진단 사업을 확대하는 등 공사가 글로벌 가스안전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기술컨설팅사업 지속성장 발전전략을 수립해 추진하는 등 국내외 안전진단·인증·녹색성장·해외사업 분야의 성장기반을 보다 확고히 다지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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