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DA 시스템, 위기관리시스템 등 연동 시연

서울도시가스를 방문한 프리카 모잠비크 국영석유회사 이울란데사모 수석비서(오른쪽 두번째)와 시설 설명에 나선 유승배 상무(왼쪽) 
[이투뉴스] 서울도시가스(대표 최성호)는 지난 3일 아프리카 모잠비크 국영석유회사(ENH)의 이울란데사모 수석비서 방문을 접견하고 상황실 운영 및 도시가스 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가스공사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연맹이 주관한 자원 보유국 가스산업 종사자에 대한 초청 교육 &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한국 문화체험과 더불어 국내 가스산업의 소개 및 관련기업의 해외진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유승배 서울도시가스 시스템안전부상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종합적안전관리체계(ISMS)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서울시 면적의 2배에 달하는 공급권역에 200만가구, 170만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SCADA 시스템, 위기관리시스템 및 통합경영지원시스템의 연동 시연을 통해 서울도시가스의 선진화된 안전관리체계를 체험하도록 함으로서 방문자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서울도시가스는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무사고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