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자동차 조립 체험 및 여수박람회 견학 진행

▲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수남)이 지난 7일 개최한 다문화가정 여름캠프 참가자들이 여수박람회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수남)는 전북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에너지·기후변화 조기교육 확산을 위해 7일 여수해양EXPO 에너지파크에서 여름캠프를 열었다.

이번 여름캠프는 에너지·기후변화 조기교육 현장 체험의 기회가 쉽지 않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태양광 자동차 조립 및 레이싱 경주, 에너지파크 견학 등 다채로운 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정수남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거듭 강조하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향후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내복패션쇼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과 에너지절약 실천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지역본부는 인종과 언어의 장벽을 넘는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위해 지난달 11일 아름다운다문화가정지원센터(대표 서진숙)와 업무협약식을 가진 이후 25일 '제4회 이주여성 신낭송 및 제5회 다문화 전통의상 발표회' 우승자들을 위한 선물을 기증한 바 있다.
 
김부민 기자 kbm0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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