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가스안전관리 원년 위한 킥오프 회의

서울도시가스 임직원들이 킥오프 회의를 갖고 스마트 안전관리를 위한 마스트 플랜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도시가스(대표 최성호)는 미래 10년 스마트 안전관리를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에 나섰다.

이를 위해 서울도시가스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18일 킥오프 회의를 열고 직급별로 편성된 7개조가 전략을 수립, 워크숍을 통해 발표 및 토의를 거쳐 마스터 플랜을 확립키로 했다.

올해 신년식에서 ‘차세대 가스안전관리 개막 원년’을 선포한 서울도시가스는 전문기술력 향상을 위한 기술집약적 업무를 본사로 통합하고, 고객 편익위주의 원스톱 서비스를 위한 안전점검 업무를 일원화했다.

서울도시가스는 2010년 통합경영지원시스템 도입 후 타블렛 PC를 통한 현장관리와 새로운 원방감시시스템을 토대로 신기술 접목을 위한 무선통신방식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스마트 안전관리 실현에 앞장서왔다.

이번 마스터 플랜 수립은 지난 5월 제1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대통령 단체 표창 수상을 계기로 가스안전관리 패러다임을 대대적으로 전환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유승배 시스템안전부서장(상무)은 킥오프 회의에서 “지금의 전략회의가 미래 10년 스마트 안전관리의 초석이 되고, PDCA사이클 적용과 실현 가능한 계획수립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번 마스터 플랜 수립을 통해 서울도시가스의 안전관리 슬로건인 ‘융합을 통한 스마트 안전관리’가 한층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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