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공의식 고취 프로그램 운영 등 협조체제 구축키로

최성호 서울도시가스 사장(왼쪽 다섯번째)와 김용현 사단장(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국가안보 의식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도시가스(대표 최성호)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육군 제 17보병사단사령부를 방문, 사단장을 비롯한 국군장병들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상호 홍보영상을 시청한 양측은 앞으로도 반공의식 고취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김용현 사단장은 해병대 훈련, 안보의식 고취 훈련을 위탁하는 기업들은 다수 있었으나, 직접 군부대를 방문해 안보의식을 고양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며 서울도시가스 임직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성호 서울도시가스 대표이사는 일제 식민지로부터 시작해 해방 이후 극도의 사회혼란과 6.25전쟁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오늘날에 이르렀음에도 불구 무감각해진 국가 안보의식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국방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서울도시가스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6.25전쟁기념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천안함과 전방 전적지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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