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광주본부, 광주시 서구청 합동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가 가스공급시설의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본부장 권기준)는 25일 광주 서구 동림동 일원에서 서구청과 함께 민족의 대명절인 중추절을 앞두고 독거 노인세대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가스누출 무료점검에 나섰다.

서구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29개 분야 300명이 자원봉사에 참석해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복지대상자, 노약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공연, 한방진료, 이․미용, 우산수리, 가스안전 점검, 전기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권기준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향후에도 이 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시설미비 및 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아직까지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영세 LP가스시설에 대해서는 관할 구청과 협의해 시설개선을 적극 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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