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웨딩시즌 맞아 ‘예랑의 자격 시즌2’ 진행

[이투뉴스] LG전자가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지난 20일 중구 쌍림동 백설요리원에서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디오스 광파오븐 커플쿠킹클래스 '예랑(예비신랑)의 자격 시즌2'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베스트샵 '웨딩 페스티벌 시즌2'를 통해 모집한 결혼을 앞둔 9쌍의 커플이 참여했다. 이들은 최주영 강사로부터 '과일소스 바른 통삼겹살 구이', '마와 꽁치양념구이' 만드는 법을 배우고, 예랑이 디오스 광파오븐을 이용한 실습을 진행했다.

가사 분담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되었지만, 실제로는 남성의 참여가 저조한 것이 현실로,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예랑의 자격'은 'Quick & Easy 새 신랑의 한식 가정요리'란 컨셉으로 요리로부터 가사의 문턱을 낮추고, 나아가 건강한 결혼생활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행사에 참가한 결혼식을 2주 앞둔 김덕현(35)씨는 “집들이, 손님상 등의 준비에 예비 신부가 벌써부터 신경이 곤두서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예비 신부와 더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이경원(28)씨도 “오븐요리라고 해서 힘들 것이라 생각했지만, 요리 후에 자신감을 얻었다. 신랑의 품격에 한 발 다가간 것 같다”고 밝게 웃었다.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150여가지 이상의 자동요리기능이 내장돼 신혼부부도 쉽고, 간편하게 요리다운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오븐을 바탕으로 전자레인지, 발효, 스팀, 슬로우 쿡 등 9가지 기능이 제품을 따로 구매할 때의 비용 절감은 물론,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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