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방향, 셰일가스 동향 등 현안 발표 및 논의

[이투뉴스] 한국가스연맹(회장 주강수)이 주관하는 제16회 가스산업회의가 오는 22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가스산업회의는 매년 국내외 최신기술 및 정책동향을 발표하고 관련업계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에너지 관련사의 임원 및 전문가, 기술진 등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연맹 이봉서 명예회장(전 동자부·상공부 장관)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정부 측에서 국내 가스산업 정책방향, 해외 플랜트 진출과 금융지원 정책방안에 대한 발표에 나선다.

이와 함께 업계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가스도입 현황 및 향후 계획, 국내 중장기 가스수급 전망, 셰일가스 개발현황과 에너지시장 변화 등 가스업계의 다양한 현안들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패널토의 세션을 별도로 마련, 발표내용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와 질의응답도 가질 계획이다.

류갑영 연맹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에 가스업계의 당면 과제들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히면서 가스연맹의 창립기념일이기도 한 이번 행사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제16회 가스산업회의 참가신청서는 연맹 홈페이지(www.kgu.or.kr)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참가문의는 (02-563-8106, global@kgu.or.kr)로 하면 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