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당진시서 기부금 전달식 가져

이완경 gs eps 대표(오른쪽)가 이철환 당진시장에게 복지재단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민간발전사인 GS EPS(대표 이완경)가 발전소 소재지인 당진시 복지발전을 위해 기부금 13억원을 4일 쾌척했다.

GS EPS는 이날 오후 당진시청 시장실에서 이완경 사장과 이철환 당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복지재단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당진시 복지사업과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GS EPS는 2007년부터 임직원 급여의 1%씩을 적립한 'GS EPS 임직원 나눔기금'으로 노인복지기관 및 초등학교 태양광발전설비 기증, 지역 소외이웃돕기 성급 기부, 벽화예술길 조성사업 후원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펴왔다.

아울러 사측에서는 2010년과 2011년에 각각 5000만원, 1억원의 장학금을 당진시에 기부했다.

이밖에도 GS EPS는 매년 발전소 주변 초중고 7개교에 장학금 및 기자재비를 지원하고 있고 지역 문화행사인 기지시줄다리기, 상록문화제, 한진포구 바지락 축제 등도 후원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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