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발전상과 에너지기술 알리미 역할 기대

▲ 황주호 원장과 에너지드림팀에 선발된 대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황주호, KIER)은 지난 28일 연구원 복합기술실험동에서 ‘제1기 KIER 에너지드림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 1월 에너지드림팀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한 에너지움 기자단 10명과 대학생 홍보대사 28명(6개팀), 원내 홍보위원 11명에게 황주호 원장이 직접 임명장을 전달했다.

‘에너지움 기자단’과 ‘대학생 홍보대사’는 내달부터 에너지움 웹사이트(energium.kier.re.kr) 콘텐츠 제작과 연구 성과 홍보를 맡게 된다. 올 연말 활동이 종료되면 우수팀에게 수상 및 상금 혜택이 부여된다.

연구원 내 전문가로 구성된 ‘원내 홍보위원’ 11명은 자문 및 홍보활동 지원을 맡는다. 이밖에 에너지드림팀은 장애우 대상 봉사활동을 비롯해 친환경 에너지 홍보, 여름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방식으로 홍보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황주호 원장은 “이번 제1기 에너지드림팀 발족은 에너지기술 전문성과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융합할 수 있는 계기”라며 “에너지기술을 홍보하는 동시에 과학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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