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 임용, 6개월 근무 후 평가 통해 정규직 전환

[이투뉴스] 서울특별시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단장 박용한)은 4일 신입 인턴직원 18명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 인턴직원 채용은 정부의 학력 철폐 시책에 맞춰 학력과 전공, 연령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채용 관문을 넓혔으며, 서류-필기-면접 등 3단계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

특히 응시자의 인성과 소양을 보다 정확히 검증하기 위해 1인당 면접시간을 확대하는 등 역량 있는 인재 선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신입 인턴들은 앞으로 6개월간 근무 후 별도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은 앞으로 전문기술인력의 정년퇴직 등에 따른 안정적 열공급과 서울시 친환경에너지공급 확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매년 신규 인재를 채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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