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시스템 및 히트펌프 분야의 효율적인 진공 작업

[이투뉴스] 잔고장 때문에 수시로 중단되던 작업, 작업시간보다 A/S 시간이 더 길었던 측정기, 측정기 구매보다 수리비용이 더 많이 나오던 진공게이지 때문에 현장에서의 애로가 적지 않다.

하지만 이제 잦은 고장 때문에 작업에 문제가 생기는 일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디지털 진공게이지 ‘testo 552’가 출시됐다.

디지털 진공게이지 testo 552는 압력계, 온습도계, 풍속계, 열화상 카메라, 연소가스분석기,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테스토 코리아(지사장 이명식)가 효율적인 진공 작업을 돕기 위해 새롭게 내놓은 신제품이다.

서스펜션 장치의 testo 552는 강력한 접이식 갈고리로 파이프 라인에 거는 것이 가능해 아주 편리하게 측정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물의 증발 온도와 주위 온도의 차이, 측정된 절대 압력 값 등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선명하게 표시돼 측정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또 어두운 환경에서도 쉽게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조명이 있어 현장에서 더욱 편리하며, 표준 AA배터리 2개만으로도 2400시간 동안 연속 작동하여 장시간 동안 안심하고 측정할 수 있다. 케이블을 연결해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 testo 570과 연결할 수 있어 측정 영역이 더욱 확대된다.

테스토 코리아 관리자는“현장 측정자의 작업을 힘들게 했던 잦은 잔 고장을 확실하게 보완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들의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스토 코리아는 정밀성, 편리성, 효율성뿐만 아니라 한국 계측기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2년 동안 무상보증 서비스를 실시해 기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