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2500여명 가스시설 점검 실습

여름방학 가스안전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이론 교육에 이어 실습을 통해 가스누출을 점검해보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27일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대구지역 중‧고등학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교육하는 ‘2013년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 및 자율점검 봉사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스안전교육 및 기본적인 가스안전점검 방법에 관한 내용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율점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 후 학생들이 가스 누출점검을 직접 실습을 통해 체험해보고, 가스냄새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학생들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한 뒤 개별적으로 도시가스 사용세대를 방문해 가스시설점검에 나섰다. 이들은 교육 1시간과 점검 세대당 1시간을 더해 최대 8시간까지 봉사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대성에너지가 1999년부터 운영하는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은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방학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학기 중에 개설되어 있는 가스안전 교육 및 봉사활동도 매년 1만8000여명의 학생들에게 가스안전점검 방법을 습득시켜 안전의식이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