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된 토사제거 및 비닐하우스 철거 구슬땀

열관리시공협회 회원들이 무더위 속에서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 경기도(도회장 송기범) 수원시회는 지난달 31일 여주군 수해지역을 찾아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덕향 수원시회장을 비롯한 수원시회 회원사들은 수원시청 공무원과 수원시자원봉사센타, 수원시새마을회 등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피해를 입은 흥천면과 대신면 일대를 찾아 유실된 토사제거 및 비닐하우스 철거 등의 작업을 펼쳤다.

이덕향 수원시회장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회는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소외계층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도배시공과 보일러 교체, 수도배관 수리, 보일러 교체 등을 실시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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