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20명 공사 방문 통해 직업 체험교육

 

▲ '친환경 에너지 원정대'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한난 홍보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31일 직업체험관인 키자니아(송파구 소재)와 함께 하는 2013년도 여름 특별 체험 프로그램 ‘아웃 오브 키자니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웃 오브 키자니아’란 직업체험을 위해 어린이들이 실제로 탐방·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전문가를 꿈꾸는 초등학생 20명이 지역난방공사를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에너지 자동차 시승 및 폐자원 활용 만들기 등의 오전 세션과 발전소 시설 견학 및 에너지 교육시간의 오후 세션으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가한 정준혁(12세) 군은 “모형으로만 경험했던 열병합발전소를 실제로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녹색체험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