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도시가스업계, 24일 신재생업계, 28일 에너지업계

[이투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투자 활성화와 중소기업 수출 촉진, 규제 개혁 등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업종별 신년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10일 도시가스업계(임페리얼펠리스호텔)를 시작으로 14일 석유화학업계(플라자호텔), 24일 신재생에너지업계(THE K-서울호텔), 28일 에너지업계(COEX 인터콘티넨탈호텔) 순으로 열린다.

정부는 이번 업종별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이 강조한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 민간기업 주도의 창조경제, 내수와 수출의 균형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민간의 역할 분담, 업종별 수출 및 투자 방향, 투자 활성화를 위한 대정부 건의사항 등에 대한 업계 의견도 수렴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업계 의견을 올해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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