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및 노후 가스시설 안전점검

정해덕 서울서부지사장이 독거노인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정해덕)는 2일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마포구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양사는 안전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주거시설 사고예방을 위해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노후된 가스레인지 시설을 교체하는 작업을 벌였다.

이들은 마포노인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마포구 관내 독거노인 주거시설 15세대를 방문,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과열방지장치가 장착된 가스레인지를 모두 교체했다. 아울러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벌여 소외된 독거노인들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을 줬다.

정해덕 지사장은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 주거시설에 대한 세밀한 안전관리와 소외되어 있는 주변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공기관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의 리더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