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급시설 이미지 개선 및 친화력 증진

임직원들이 정압기실 주변에 나무를 심고 있다.

[이투뉴스] 대륜E&S(대표 김성회)는 식목일을 앞두고 도시가스사업본부장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지역정압기 주변 9개소에서 식목 행사를 가졌다.

지역정압기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정압기 시설에 대한 의식전환 및 안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식목 행사는 매년 이뤄지고 있다.

사시사철 푸른 사철나무와 측백나무를 식수함으로써 다소 딱딱한 이미지의 철재 울타리로 둘러싸인 정압기실 주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들과의 친화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식목 행사를 통해 정압기 주변 환경개선 운동을 펼치는 대륜E&S는 앞으로 주민들과도 함께 나무를 심고 가꿔 지역정압기를 혐오시설이 아닌 안전하고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이미지를 인식시켜 나갈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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