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DNV GL 협약…기술분야 협력체계로 역량 극대화

▲ 이종호 한국가스공사 기술부사장과 요한슨 dnv gl 코리아 한・일지사장이 mou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지난 12일 DNV GL과 천연가스 밸류체인 기술분야에 대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DNV GL은 세계적인 선급기관이자 조선, 해양, 오일 및 가스분야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대한민국에는 DNV GL 코리아를 사무소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가스공사에서는 이종호 기술부사장, DNV GL 코리아 측에서는 롤프 벤자민 요한슨 한·일지사장이 각각 양사를 대표해 MOU에 서명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공사의 천연가스 운영경험과 DNV GL의 기술 인프라 및 지식이 융합돼 천연가스분야 기술역량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양사는 매 반기 공동협의회를 개최, 천연가스 밸류체인 전 분야에 대한 기술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내용은 ▶LNG 밸류체인 기술분야(R&D 포함) 기술협력 ▶LNG 밸류체인 기술분야 중장기 기술전략 수립 ▶LNG 밸류체인 기술분야 세미나 공동개최 ▲LNG 밸류체인 기술분야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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