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요인 사전 제거, 안전관리자 비상대응 교육 등

▲ 점검에 나선 충남도시가스 안전관리자가 가스시설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이투뉴스] 충남도시가스(대표이사 황인규)는 공급권역 내 20년 이상 경과된 36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학교시설에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자에 대한 비상대응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유사 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충남도시가스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는 학교시설 중 안전 상 부적합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조치를 권고했으며, 자율안전점검을 안내해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충남도시가스는 앞으로도 설치 후 장기간이 경과된 사용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특별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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