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참여금액 2배 기부하는 스코어 베팅 이벤트도

▲ 한봉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월드컵 경기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남도시가스(대표 한봉근)은 18일 순천시 본사 SUPEX 홀에서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인 러시아 전에서 전사적으로 사내 응원을 펼쳤다.

이날 응원은 회사 소통프로그램인 ‘대표이사에게 바란다’ 일환으로 구성원 동적요소 재고를 위해 이뤄졌다. 아침 7시인 경기시간을 고려해 김밥과 샌드위치 등 아침식사가 무한제공된 이날 응원에서 한봉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대표팀과 한마음이 돼 환호와 아쉬움을 함께 나눴다.

아울러 러시아 전의 득실점을 예상하는 스코어 베팅을 실시해 구성원 참여금액의 2배를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봉근 대표는 “이른 시간이었지만 구성원과 함께 응원을 하니 더욱 힘이 나고 즐거웠다”며 “이번 응원을 통해 구성원과 함께 즐기며 새로운 방식의 기부를 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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