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석유화학 안전기술 정보교류의 장 마련

[이투뉴스] 제28회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시 금호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가 석유화학 안전기술 정보교류 및 신기술 전파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정유 및 석유화학공장의 안전환경팀, 공정기술팀, 플랜트 건설사 회원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한화케미칼 안전관리 현황(강원재 (한화케미칼 과장) ▶현대오일뱅크 종합안전관리대책(임평순 현대오일뱅크 팀장)등 안전관리시스템 운영현황 및 현장 개선사례가 발표됐다. 또한 플랜트업계 현장에 적용가능한 ▶무선장치를 이용한 밸브잠금 기술(강병수 한국에프에이 이사) ▶사고조사 기법((조완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사고점검처 차장) ▶방폭 Service Facility(송기연 한국가스안전공사 센터장) 등의 다양한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김영대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15년째 개최되고 있는 이번 안전기술향상연구회가 정유‧석유화학공장 등 대형가스시설의 사고예방 및 안전성 향상에 더욱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 연구회는 앞으로도 회원 상호간의 활발한 의견개진과 정보교환을 통해 정유·석유화학 플랜트의 안전성 향상, 안전관리기술을 선진화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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