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양육센터 지원으로 나눔에너지 전달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미혼모들에게 나눔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미혼모자립센터를 지원한다(사진 왼쪽부터 한난 이기락 홍보팀장, 안용모 경영전략처장, 김성회 사장, 인구보건복지협회 손숙미 회장, 허진근 실장, 이종준 실장)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24일 인구보건복지협회를 방문해 미혼모들을 위한 해피양육센터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미혼모의 수는 2만3000명으로 사회적 편견과 불합리한 차별로 자녀양육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미혼모 가정의 안정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역난방공사는 미혼모들의 심리적, 사회적 위축극복과 자립을 위한 해피양육센터 지원계획에 참여, 미혼모들에게 나눔에너지를 전달했다.

김성회 사장은 “해피양육센터 지원으로 서울지역 18개 미혼모 기관, 100여명의 미혼모들에게 행복하고 당당한 삶을 꾸릴 수 있는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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