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거주 90세 이상 어르신 초청 헌주 및 헌화

▲ gs파워와 함께하는 100세 장수 축하연에 초청된 90세에서 102세 어르신 30여분이 헌주 및 헌화를 받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사장 손영기)는 11일 군포시 마마스파티 뷔페에서 배수용 군포시 부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및 지역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S파워와 함께하는 어르신 장수 축하연’을 열었다.

GS파워가 후원하고 군포가야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치러진 장수 축하연은 군포시 관내 90세 이상 독거노인 30명과 지인을 초청, 나라의 번영을 위해 애쓴 노고에 감사드리고,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성근 GS파워 상무의 100세 장수 축배 제안으로 시작한 이번행사는 현주, 현화, 케이크 컷팅 등의 본식에 이어 군포 어머니합창단의 합창, 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 그리고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여흥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축하연에는 GS파워가 준비한 100세 트로피 뿐 아니라 각계에서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하는 선물이 답지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훈훈한 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GS파워는 어르신 장수 축하연이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행사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 아래 손영기 사장 명의로 100세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반상기세트를 선물했다.  

손영기 사장은 “아직까지 우리사회는 여기계신 여러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가 많이 필요하다”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며 갖은 역경을 이겨 내신 어르신들의 은혜를 우리는 잊지 말아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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