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조종사, 모범택시 요원 등 활동 우수자 포상도

도시가스사고예방 봉사대원들이 모니터제도에 대한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투뉴스]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박영수)는 지난 14일 2분기 도시가스 사고예방 봉사대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활동 우수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익산시 모범택시 정예요원과 굴착기조종사 등으로 구성된 도시가스 사고예방 봉사대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도로굴착공사, 도시가스 취약시설, 가스냄새, 화재 등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징후를 도시가스 상황실로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영수 대표는 익산시 전 지역 내 대규모 하수관 공사로 굴착공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에도 봉사대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사고예방활동을 펼쳐 굴착공사 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도시가스사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무단굴착 및 안전사고 제로화 실현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에너지서비스는 공급권역 내에서 대규모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서비스센터는 물론 협력업체, 전 임직원 및 가족이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펼쳐나가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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