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남본부, 지자체·가스업계 종사자 등 130여명 참석

▲ 가스안전관리에 앞장선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투뉴스] 안전 대한민국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경남지역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가스안전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가스안전 결의대회 및 워크숍이 개최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손상근)는 17~18일 통영시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경상남도·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LPG관련 단체, 도시가스공급사 등 가스업계 종사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가스안전 결의대회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인 17일은 가스안전결의대회를 갖고 가스안전유공자에게 도지사 및 가스안전공사 사장상을 포상하고 행정관청·공사·업계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 보급사업과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성공과 조기달성을 다짐했다.

이어 18일에는 지자체 공무원 및 가스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가스안전관리정책 설명과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와 개선방향을 마련하고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손상근 경남지역본부장은 “가스는 우리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연료인 만큼 안전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서민층·독거노인가구의 가스시설 개선에 더욱 힘쓰고 공무원 및 업계 종사자 모두가 가스안전을 결의한 만큼 가스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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