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전략 워크숍 개최…사업실적 및 부진분야 재점검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임원과 전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GS 가스안전혁신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금년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상반기 사업실적을 점검하고, 부진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정부의 ‘안전혁신’을 선도해가기 위한 가스안전분야 혁신 마스터플랜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정부경영평가 A등급 기관 도약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전 부서장의 발표와 분임토의가 이뤄지며 창의적이고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전대천 사장은 “가스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써왔던 지금까지의 체계를 다시 한번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 본연의 임무인 가스사고 감축은 물론이고, 국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안전혁신에 앞장설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7월까지 가스사고는 54건이 발생, 지난해 동기 62건에 비해 8건(12.9%)이 줄었으며, 가스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76명에서 63명으로 13명(17.1%) 줄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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