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붕괴 따른 가스누출사고 초동조치 등 사례 공유

▲ 전북에너지서비스 구성원들이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대응 매뉴얼을 습득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박영수)는 지난 25일 사내 슈펙스 홀에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안전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원에너지서비스 강신화 팀장을 초빙, 지난 신사동 가로수길 건물붕괴로 인한 가스누출 사고에 대한 실전 사례를 가지고 긴급 현장출동, 현장통제 및 밸브차단, 공급중단 홍보, 긴급복구 및 가스공급 재개 등 초동조치 및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영수 대표는 사고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고, 최단시간 내 복구 및 가스공급의 중요성과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 구성원이 공급시설물 위치 및 배관망을 숙지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비상 시 구성원 개개인의 임무와 역할이 무엇인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본능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에너지서비스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안전환경교육의 날’로 지정해 구성원들의 안전환경의식을 고취시켜 나가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