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실효성 검증 및 개선

▲ 가스공사 평택 제1공장에서 가스가 누출된 상황을 가상해 화재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이 지난 28일 재난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비상훈련을 전사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본사 및 인천기지본부 등 전국 13개 사업소가 참여했으며, 인천기지본부로부터의 가스송출중단, 발전소 및 도시가스사에 가스공급중단 등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예고 없이 이뤄졌다.

특히 세월호 사건 이후 ‘골든타임 매뉴얼’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긴급조치 우선순위 및 경보발령 절차를 간소화한 개정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실효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전사 재난대응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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