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350여명 대상 이론 및 실습

▲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가스누출 여부를 직접 확인해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안완식)는 송파구청·송파소방서와 연계해 29일 서울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중·고등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교실은 가정에서 쓰고 있는 가스레인지, 보일러,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안전 사용 요령과 소화기 작동요령, 인공호흡법 등 비상 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과 함께 각 가정에서 실제로 가스누출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실습하는 시간으로 구성해 안전교육과 가스시설 점검 봉사활동을 연계했다.

가스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가스시설 3개소 이상을 점검표에 작성, 제출하면 교육 2시간과 함께 총 5시간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주는 이번 체험교실 행사는 학생들은 물론 동반한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다.

안완식 본부장은 향후에도 가스, 소방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안전 등 부주의에서 오는 생활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더 많은 조기 안전교육의 장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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