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및 가스안전문화 확산 공동 활동

▲ 협약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가스안전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한국)와 울산 남구 신정 상가시장 상인회(회장 이언재)는 4일 전통시장 활성화 및 각종 가스사고 예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교류 및 공동 활동에 관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채익 국회의원을 포함해 안수일 남구의회 의장, 이종찬 남구 구의원, 정보흥 신정1동장,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총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에서 가스안전 홍보, 안전점검 및 시장 주변의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가스안전기기 보급이 이뤄져 가스사고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채익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은 협약식을 마친 후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신정상가시장 내 거주하는 고령자 세대 5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레인지 과열화재 사고예방을 위한 ‘타이머 콕 무료 보급’ 설치현장에 참석해 실태를 살펴보았다. 이 자리에서 이채익 의원은 고령자 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스레인지 과열화재 사고예방 등 시민을 위한 가스안전시스템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대책과 가스안전 예방 매뉴얼을 만들어 시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한국 울산지역본부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으로 울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신정상가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시장 내 가스안전 예방관리 수준을 더욱 더 강화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울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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