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문 4개본부→1부문 3개 본부체제 전환

[이투뉴스] 경남에너지가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에 맞춰 대대적인 변화의 물결을 맞게 됐다.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사장 정세진)는 6일 대대적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새롭게 업무를 맡게된 신임 임원진들이 변화의 주축이 될 전망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도시가스사업부문 및 기획조정본부를 신설해 지속경영기반 구축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기존 전략기획본부, 경영관리본부, 영업관리본부, 안전관리본부, 경영지원부문의 1부문 4개본부 체제가 도시가스사업부문, 경영기획본부, 기획조정본부, 안전관리본부의 1부문 3개본부 체제로 바뀌었다.

도시가스사업부문 밑에는 前 전략기획본부가 명칭을 바꾼 경영기획본부와 경영관리실이 속하며, 직속으로 영업팀, 고객팀, 인사팀이 포진됐다. 기획조정본부에는 경영진단실이 배치됐다.

인사에도 변화의 바람이 거셌다. 신설된 도시가스사업부문장은 신상철 상무가 전무이사로 승진해 업무를 수행하며, 경영기획본부장은 김윤학 이사, 기획조정본부장은 오인진 이사, 안전관리본부장은 도춘호 이사가 각각 승진해 자리를 맡았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인사]
<임원>
◇전무이사 승진
▲신상철 도시가스사업부문장
◇이사 승진
▲김윤학 경영기획본부장
▲도춘호 안전관리본부장
◇보직변경
▲오인진 기획조정본부장

<직원>
◇지사장 승진
▲이수연 중부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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