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회, 보일러 무상설치 및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남도회 회원들이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 전남도회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 무상설치 및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는 서해량 전남도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선정한 저소득층 192세대에 보일러 무상 설치시공, 보일러 점검·수리 및 청소, 난방공사 및 화장실 개보수, 위생배관 ·생활편의시설 점검·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같은 봉사활동을 통해 점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농어촌 세대 및 도심지역 차상위세대의 불편한 주거환경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선함으로서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서해량 전남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각 지역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에너지 효율개선으로 에너지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봉사대원을 격려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남도회는 오는 12월까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과 함께 보일러 안전사고예방 및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 가두캠페인도 병행해 전개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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