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완성도 높이고, 자동건조·세균제어 등 기능 적용

▲ lg전자 모델이 출시한 에어워셔 신제품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LG전자가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에어워셔 신제품 ‘롤리폴리’를 선보였다.

한 손으로 간편하게 제품 상단 급수구에 물을 채울 수 있는 에어 워셔인 ‘롤리폴리’는 가습디스크에 물을 적신 후 팬 으로 자연기화 시킴으로써 미세수분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기존 에어워셔 제품이 급수를 위해 두 손으로 수조를 열어 가습디스크 아래에 물을 직접 채워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오뚝이 모양을 닮은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제품 상단에 은은한 LED조명등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을 뿐 만 아니라 수유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전원이 꺼질 때마다 젖은 디스크를 5분간 바람으로 말려주는 ‘자동건조’ 기능을 제공해 수조 내부의 세균번식을 막아주며, ‘중’모드 대비 34% 빠르게 쾌적한 습도를 만들어주는 ‘쾌속 가습’모드와 공기 중 세균을 99.9%까지 제거하는 ‘제균 이오 나이져’ 기능 등을 적용했다.

오정원 LG전자 RAC사업담당원 상무는 “에어워셔 본연의 기능은 물론, 디자인에 민감한 신혼부부나 싱글족 등 젊은 층을 겨냥한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에어워셔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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