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본부 직원 직무기술능력 향상 도모

▲ 대성에너지 안전관리본부 직원들이 직무능력을 평가받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 안전관리본부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구 중리동에 있는 서부지사 교육장과 검사동 상황실에서 안전관리본부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직무 경진대회에서는 ▶정압기 분해점검 숙련도 ▶상황관리 대처능력 ▶담당구역 내 밸브 및 정압기의 정확한 위치 숙지여부 ▶법규 및 안전관리규정, 안전수칙 숙지여부 등 안전관리본부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특히 가스사용이 많은 겨울철 지역정압기의 긴급차단밸브(SSV) 차단 및 작동불량에 대비해 직급별로 무작위 선발, 정압기 구조 이해와 분해점검 숙련도를 평가한다. 또한 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비상사태에 대비한 시나리오별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각 지사와 상황실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상황대처능력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직무평가를 참관한 진희택 안전관리본부장은 “각종 대형 안전사고를 보면 골든타임에 최일선에 있는 안전관리자의 상황대처능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관리본부 직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는 상황대처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지사에는 포상이 이뤄진켰다.

안전관리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직무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매분기별 공급시설물 비상출동훈련, 섹터별 야간비상출동훈련 등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